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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말 훈훈하게 했던 홍명보 자선축구, 16년 만에 마침표
지난 2012년 열린 홍명보 자선축구에서 홍명보 현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가 당시 화제를 모았던 꽃거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. [일간스포츠] 지난 2003년부터 16년째 이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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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경기 관전부터 조현우 선수 인터뷰까지 '스포츠 기자 따라잡기'
2018 러시아 월드컵을 계기로 관심이 커진 한국 축구는 2018 자카르타-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. 최근 열린 A매치 경기가 모두 매진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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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축구시장서 쫓겨난 벤투, 명예회복 강한 열망
━ [스포츠 오디세이] 벤투 감독 영입 주도한 김판곤 위원장 서울 성북동 음식점 국화정원에서 만난 김판곤 위원장은 홍콩 영화에 나오는 배우 분위기였다. 그는 ’눈이 처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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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0년대엔 안정환·고종수·이동국 트로이카 … K리그 인기는 오래 못 가
안정환, 고종수, 이동국(왼쪽부터). 1990년대 후반에도 손흥민·이승우·조현우 인기 부럽지 않은 축구 스타들이 구름 관중을 몰고 다녔다. 이른바 ‘K리그 트로이카’로 불리며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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흥민·승우 오빠부대 떴다, 아이돌 콘서트장 같은 축구장
축구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소녀팬들. 이들은 손흥민·이승우 등 대표팀 세대교체 기수들에 대해 아이돌 K팝 그룹 못지 않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성원을 보낸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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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루과이전 앞둔 조현우 “벤투식 축구는 딱 내 스타일”
우루과이 평가전을 앞두고 8일 훈련에서 철벽방어를 펼친 축구대표팀 골키퍼 조현우. [연합뉴스] “길을 걷다가, 또는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, 팬들에게 둘러싸이곤 해요. 당황스럽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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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부리그 출신 박지수 “가장 행복한 점심 먹었다”
박지수. [뉴스1] 한국 축구대표팀에 처음 뽑힌 중앙수비수 박지수(24·경남·사진)는 지난 1일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점심을 먹었다. 파울루 벤투(49·포르투갈) 감독이 10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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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2기 소집’ 벤투 감독의 출사표 “우루과이도 잡는다”
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이 8일 파주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소집훈련에 앞서 기자회견에 참석해 10월 A매치 두 경기를 앞둔 소감을 밝히고 있다. [뉴스1] 파울루 벤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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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 홀슈타인킬 이재성, 훈련 중 무릎부상
독일 홀슈타인 킬 미드필더 이재성. [홀슈타인 킬 인스타그램] 독일프로축구 홀슈타인 킬 미드필더 이재성(26)이 훈련 중 무릎을 다쳤다. 독일 매체 스포르트버저는 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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벤투가 찍은 두 남자 … ‘반전 매력’ 석현준 ‘나은이 아빠’ 박주호
벤투 감독이 10월 A매치를 앞두고 한국 축구대표팀 25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‘풍운아’ 석현준(27·랭스)이 돌아왔다. 황의조(26·감바 오사카)와 함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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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현준-박주호 ‘2기 벤투호’ 승선…박지수 깜짝 발탁
파울루 벤투 축구 대표팀 감독이 1일 축구회관에서 오는 12일 우루과이, 16일 파나마와의 평가전에 나설 대표팀 25명의 명단에 석현준을 포함했다. 사진은 지난 2016년 10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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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재 해설로 뜬 최용수 “손흥민도 코너 몰리니 솔선수범”
━ [스포츠 오디세이] 축구중계 스타 된 ‘독수리’ 서울 연희동 한 커피숍에서 만난 최용수는 ’해설을 해 보니 안정환·이영표가 그렇게 높아 보일 수가 없더라“며 웃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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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드컵팀과 올림픽팀 경기가 겹친다면, 이승우는 어디로
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댄 벤투 감독, 김판곤 위원장, 김학범 감독(왼쪽부터). [연합뉴스] “나이와 상관없이 최고의 선수를 A대표팀에 뽑는 게 원칙이다. 다만 연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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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흥민·이승우, 교실에 BTS 뷔와 동렬…한국축구 아이돌급 인기
고등학교 교실에 아이돌 BTS 뷔와 함께 한국축구 손흥민 이승우 사진이 나란히 걸린 모습. [온라인 커뮤니티]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고등학교 교실에 아이돌그룹 방탄소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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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맥 논란 잠재운 황의조, 이번엔 칠레 재운다
황의조(左), 아르투로 비달(右). [연합뉴스] 황의조, 아르투로 비달 한국과 칠레의 ‘축구 킹(King)’이 만난다. 한국의 ‘킹’ 황의조(26·감바 오사카)와 ‘킹 아서’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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벤투 감독 데뷔전 승리 … 한국 축구 빨라졌다
후반 33분 2-0을 만드는 ‘원더 골’을 넣은 남태희(왼쪽 셋째)을 향해 손흥민(오른쪽)을 비롯한 동료 선수들이 축하하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해외파 이재성(홀슈타인 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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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이재성-남태희 골' 벤투 데뷔전, 코스타리카에 2-0승
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이재성이 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-코스타리카에서 선취득점을 한 후 기뻐하고 있다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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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학범 감독 “일장기가 태극기 위에 있는 건 눈 뜨고 볼 수 없었다”
2018 자카르타-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한국=일본의 결승전이 1일 인도네시아 보고르 치비농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열렸다. 시상식을 마친 뒤 김학범 감독이 이승우의 볼을 만지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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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송지훈의 축구.공.감] 김학범호 '金'이 가져올 엄청난 상승효과들
아시안게임 우승을 확정지은 직후 손흥민이 태극기를 들고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. 김성룡 기자 한국 축구가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. 오랜 기간 경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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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인생경기'로 총 대신 금 잡은 손흥민···110억도 지켰다
‘한국축구 보물 ’손흥민(26·토트넘)이 총(銃) 대신 금(金)을 잡았다. 한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1일 인도네시아 치비농에서 열린 일본과 2018 자카르타 팔렘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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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흥민, 베트남전 앞두고 “형이 한마디만 할게. 독기를 품자”
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지난 29일 베트남과 4강전을 앞두고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. [KFA TV 캡처] “형이 한마디만 할게. 독기를 품자.” 한국축구 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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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CNN 메인 장식한 손흥민 "인생을 바꿀 결승"
29일 오후(현지시간)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·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 한국과 베트남의 경기에서 이승우가 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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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박항서 매직' 지운 손흥민, 총이냐 금이냐 운명의 한일전
━ 박항서 “손흥민에게 허찔렸다” 토트넘 “축하해 소니” 29일 오후(현지시간)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·팔렘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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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학범·박항서, 잡초인생 두 감독의 아름다운 포옹
2018 자카르타-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한국=베트남의 준결승전이 29일 인도네시아 보고르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열렸다. 박항서 베트남 감독이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. 보고르=김성